■ 출연 :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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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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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성일종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현재 국회 상황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안녕하십니까, 성일종 의원입니다.
자유한국당 같은 경우는 조금 전에 의원총회가 시작됐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들어갔다 나오셨습니까?
[성일종]
의원총회가 지금 열리고 있고요. 열리고 있는 와중에 잠깐 내려와서 지금 방송하고 있습니다.
지금 의제는 어떤 것으로 논의가 되고 있습니까?
[성일종]
의제는 전문가들이 오셔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금 여러 가지 논점이 있습니다마는 1차적으로는 어쨌든 쟁점 법안, 선거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한 각 정당의 의견 차이로 본회의도 열리지 못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임시국회 회기 결정에 대해서 한국당이 신청한 필리버스터와 관련한 여러 가지 논점이 있습니다마는 조금 후에 다시 질문을 드리고요.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4+1 협의가 난항을 겪자 선거법과 관련해서 그냥 원안을 올려버리겠다, 지금 이렇게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심재철 원내대표께서 한국당이 그러면 무기명 투표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게 한국당 내부 의원들의 전반적인 공감대가 이루어진 부분입니까?
[성일종]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4+1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국회는 국회법 5조에 의해서 20명 이상 되는 국회의원 수를 가진 정당들이 서로 협의해서 하도록 하는 게 국회법입니다. 지금 4+1이라고 하는데 그 1이라고 하는 하나의 당은 창당도 안 되어 있고 아무것도 없는 실체입니다. 법으로 규정돼 있는 1당과 그리고 정식적으로 임명받았던 당이 있는데 이런 당들을 다 무시하고 지금 현재 4+1에서 아주 중요한 공수처법이나 선거법을 다루겠다고 하는 것은 굉장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고요.
지금 우리 앵커께서 또 말씀하셨는데 아마 우리 김재원 정책의장이 하신 말씀 때문에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의원들의 자유투표가 보장되면 우리 한국당 의원들을 설득해 보겠다라고 저희 정책의장께서 말씀 주셨는데 이것은 당론은 아니고요. 아마 개인적인 측면에서 말씀하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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